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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category 건강 2017. 12. 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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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감기에 비교적 유효한 내용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감기가 걸리기전에는 목을 좌우로 움직였을 때 어느 한쪽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뻣뻣하다면 곧 감기가 들 징조로 보기도 합니다.


물론 감기가 들기전에 으실으실 춥기도하고 목이 붓기도 하고 소화가 안되면서 감기기운이 있기도 하고 사람마다 다 똑같은 전조증상을 보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병의 근원은 감기라고 할 정도로 일상적으로 많이 걸리기도 하고 또 조리를 잘하면 잘 낫기도 하고 재발도 잘하기도 합니다.

 

감기가 잘 낫지 않거나 재발을 잘할 경우 따뜻한 차나 물을 자주 마셔서 호흡기를 촉촉하게 해주라고 병원에서는 말하는데 제 경험으로는 화장실만 자주 갔던 것 같습니다. 


또한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지만 푹자고 푹 쉬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서 그렇지만 말입니다.


뒷목의 가운데 부분을 잘 풀어 주면 한 결 수월해 집니다.


뒷목부분과 어깨 부분, 양쪽 견갑골의 가운데 부분을 드라이기 등으로 열감을 자주 씌어주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재발을 방지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때는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목이 붙고 아프거나 목이 칼칼하고 가래와 기침이 있다면 도라지 20g + 진피 10g +감초 적당량을 목을 적시는 기분으로 조금씩 마십니다.


기관지염이나 목감기에는 오미자차나 오미자청 또는 원액 등을 적당한 비율로 혼합해서 마시기 좋게 하여 수시로 마시면 효과가 좋은 편입니다. 


갑작기 목이 붓고 열이나면서 아플 경우, 엄지 손가락 손톱의 안쪽 가장자리에서 손등으로 3-5mm 올라온 곳에 있는 소상혈을 남자는 왼손, 여자는 오른손을 소독이 된 바늘이나, 침끝으로 찔러 피를 내면 효험을 보기도 합니다. 



아무리 좋은 민간요법도 본인에게 맞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너무 맹신하거나 과용하지 마시고 본인에게 적합한 양과 방법을 합리적인 판단으로 판별하여 적용하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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