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꿈

하늘을 나는 꿈

Q: 몇 년째 하늘을 나는 꿈.

몇년째 하늘을 나는 꿈을 꿉니다. 땅을 차고 몸을 일으키면 땅 아래로 건물들이 작아 보이면서 하늘을 납니다. 잊을 만 하면 꾸는 데요. 하늘로 올라갈 수록 놀이 기구를 타고 아래를 내려다 보는 기분입니다.

그러나 위로 올라갈 수록 떨어질 것만 같은 불안감이 드는데, 절대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더 높이 더 높이 올라가게 되며, 한참을 올라가다 보면 발아래 구름만 보일때도 있습니다.

어떨때는 전기줄에 걸려서 올러가지 못하고 떨어질 것만 같은데도 잘 피해다니면서 하늘을 날곤합니다.

A:

반갑습니다.

이 분을 처음 만났을때는 무직자 였습니다. 하는 일도 없고,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20대 초반에 집에서 눈치나 보면서 시간만 보내고 있었습니다.

방문을 했을 때가 떠오릅니다.
앞으로 3년내에 인생의 큰 변화가 있을 꿈이라는 점을 상담했습니다.

하늘을 나는데 떨어지지 않고, 무섭지만 기분이 나쁘지 않은 점, 같은 주기로 여러분 꿈을 꾼다는 점은 강한 행운이 오는 것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강한 행운을 잡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없습니다.

그후로 3년이 지난 시점에 이분은 대학을 진학합니다. 겨우 겨우 대학을 들어 갔으나 학교생활에 적응은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학업성적도 우수했고, 학교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는 겪지 않았다고 합니다.
졸업후 잠시 다른 일을 하다가 대학교 전공과 관련있는 면허를 취득했습니다.

이분의 말에 의하면 그때를 생각하면 암울하고 삶의 목표가 없으며, 죽을 날만 기다리는 무기력한 생활의 연속이 었습니다.

만약 좋은 꿈을 꾸었다면 지금 이순간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것입니다.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는 다면 기회는 날아갑니다.